CJ ENM이 제작 관련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연수 기회를 부여한다.
CJ ENM은 연수 프로그램 '데뷔 스쿨(Debut School)을 신설, 상반기 7~9년차 PD를 시작으로 해외 연수를 시작했다.
데뷔 스쿨 참여 임직원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에서 할리우드 대표 스튜디오 '소니 픽처스 텔레비전', 동영상 플랫폼 '비키 라쿠텐' 등 총 11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제작 스튜디오 인프라를 체험하고 현지 콘텐츠 제작자, 크리에이터, 리더와 기획·제작 프로세스, 글로벌 콘텐츠 소비 패턴과 성향, 콘텐츠와 접목 가능한 최신 IT 트렌드 등을 공유했다.
CJ ENM 관계자는 “'초격차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 인재가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어와 자유롭게 경쟁하고, K-콘텐츠 해외 진출을 견인하는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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