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신곡 ‘혼자’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언급했다.
오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거미가 출연해 절절한 이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날 그만 잊어요’를 첫 곡으로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신곡과 함께 어떤 곡이든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라이브 여왕다운 클래스를 증명했다.
그는 결혼 후 첫 신곡으로 ‘혼자’를 발표했다. 한창 행복한 신혼생활 중임에도 불구하고 발라드를 발표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남편 조정석의 응원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거미는 조정석이 “발라드하는 거미를 보고 싶다”고 말해 발라드 발표를 결심했다고. 두 사람은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