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데이터로밍 가입하면 최대 60분 음성통화 무료

KT 관계자가 데이터로밍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KT 관계자가 데이터로밍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KT 관계자가 데이터로밍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KT 관계자가 데이터로밍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KT가 데이터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면 음성로밍 통화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데이터로밍 요금제 4종 가입 시, 최대 60분 음성통화를 제공한다. 이벤트 적용 요금제는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3GB)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5GB)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 △로밍에그 총 4종이다.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해외 통화를 무료 이용 가능하다.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 요금제는 일본·중국·괌·베트남·싱가포르 등 14개 아시아 주요국에서 통화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3GB 상품은 30분, 5GB 상품은 60분 혜택을 제공한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는 미국·캐나다·프랑스·동남아 23개국에서 이용가능하며, 20분~50분 음성통화를 제공한다. 로밍에그는 3일 이상 사용시 30분 통화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해외 로밍 음성통화료를 국내와 똑같이 초당 1.98원으로 제공하는 로밍ON 서비스 대상지역을 캄보디아까지 확대한다.

권기재 KT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고객이 편안한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데이터로밍 요금제에 음성통화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KT 관계자가 데이터로밍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KT 관계자가 데이터로밍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