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강렬한 매력으로 돌아온 스트레이 키즈가 시작부터 글로벌 영역을 휘어잡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날 발표된 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클레 원 : 미로'와 타이틀곡 '미로(MIROH)'가 아이튠즈·유튜브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클레 원 : 미로'는 발표 직후부터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페루·핀란드·러시아·싱가포르 등 15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함은 물론, 3시간여만에 32개국 아이튠지 앨범차트 TOP10을 석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힘입어 발표시점 기준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차트 정상에도 오르는 기염을 토함은 물론, 선공개된 타이틀곡 '미로(MIROH)' 뮤비마저도 공개 30여시간 만에 1000만뷰를 가볍게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클레 원 : 미로'로 거두고 있는 성적은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10개국 아이튠즈 앨범 1위)에 이어 자체 기록을 경신함은 물론, 빌보드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국내 신인상 8관왕 기록 등 대세신예로 꼽히는 이들의 성장세를 입증하는 바로 볼 수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험준한 정글 같은 '미로'에 첫 발을 내딛는 스트레이 키즈의 패기와 포부를 담은 타이틀곡 '미로'를 비롯한 새 앨범 '클레 원 : 미로'로 활동중인 가운데, 지난 1월부터 아시아·오세아니아·미주 등을 도는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UNVEIL TOUR 'I am...')' 일정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