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오슈 어떤 빵인가 보니 ‘맛있게 즐기는 비법은?’

사진=MBC캡쳐
사진=MBC캡쳐

브리오슈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남양주 브리오슈 맛집이 소개됐기 때문.


 
프랑스의 전통 빵인 브리오슈는 버터와 달걀을 듬뿍 넣어 고소하고 진하며 약간의 단맛이 있다.
 
프랑스혁명 당시 마리 앙투아네트가 굶주림으로 성난 백성들을 향해 한 말이라고 알려진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게 하라”에 등장하기도 한다.
 
겉표면에는 윤기가 흐르며 바삭하고, 황금빛이 도는 속살은 부드럽고 고소하며 살짝 단맛이 돈다.
 
주로 아침식사 메뉴로 먹으며, 커피나 티, 핫 초콜릿을 곁들여 티타임에 먹거나 디저트처럼 먹는다.
 
또한, 전채 요리나 가벼운 메인 요리로도 이용된다. 어떤 경우이건 따뜻하게 먹는다. 이밖에 프렌치 토스트 등 다른 요리의 재료로도 쓰인다.
 
한편, 남양주 맛집 제빵사는 인기 비결로 당일 아침 받는 신선한 과일, 프랑스산 천연 밀가루와 버터를 꼽으면서 "좋은 재료를 써야 좋은 빵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서 좋은 재료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