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이미지로만 선보였던 블랙핑크의 파격적인 변신이 티저영상으로 속속 공개되면서, 이들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YG-Life)를 통해 블랙핑크 새 앨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제니-지수 버전 티저영상을 각각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앞서 공개된 개별컷에서 보여졌듯 헤어컬러부터 스타일링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한 제니와 지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과 금빛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금발헤어의 제니와 반묶음 머리의 레이스초커 목걸이, 귀걸이 등으로 독특하면서도 고혹적인 느낌을 드러내는 지수의 모습은 한층 더 강렬한 걸크러시 비주얼 매력을 느끼게 한다.
제니는 "오랜만에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돌아와서 설렌다"고 말했으며, 지수는 "강렬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팬분들과 함께 즐기면서 무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무대를 빨리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5일 0시 강렬한 리드브라스와 드럼사운드의 조화 속에서 블랙핑크의 카리스마 랩과 보컬을 느낄 수 있는 신곡 '킬 디스 러브'를 앞세운 새 EP앨범을 공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