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 신혼생활은?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강수지 김국진 부부가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수지가 오랜만에 출연해 신혼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공개했다.


 
앞서 10개월 전 이바지 음식을 해줬던 수경은 "새댁, 요즘 좋으냐"라고 물었고 수지는 부끄러워하며 "편해요"라고 대답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청춘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연신 질문을 던졌다.
 
강수지는 아직까지 남편과 싸운 적이 없으며 두 사람은 가장 최근에 지리산으로 여행을 떠났다며 근황을 알렸다.
 
이를 지켜보던 성국은 두 사람이 잘 때 "'이제 자자'라는 말을 건네고 자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수지는 "왜 꼭 같은 시간에 자야 하냐"며 "성국이는 15살 어린 사람하고 (결혼)할 거라서 재워줘야 해"라고 일침을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함께 불청을 보며 청춘들을 그리워했다고 털어놨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