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5세대(5G) 이동통신 알리기에 착수했다.
LG유플러스는 5G 브랜드 'U+5G'를 알리기 위해 임직원 5000여명이 참여하는 가두 캠페인을 4일까지 3일간 한다.
캠페인은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유동인구가 많은 상점, 지하철 입구 등 200여곳에서 동시에 한다. 캠페인 기간 자체 제작한 U+5G 티셔츠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5G 서비스 소개서와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포한다.
LG유플러스는 캠페인을 통해 U+5G 특장점과 U+5G 5대 서비스를 알림으로써 '5G 일등' 목표에 대한 임직원 참여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고객에게 5G 서비스를 인식시킬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가 LTE에서 5G로 바뀌는 통신 패러다임 전환기로 보고 적극적 현장 마케팅으로 5G 고객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PS부문장(부사장)은 “5G를 잘 모르는 고객에게 LG유플러스 5G 서비스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이 5G 서비스를 접할 기회를 마련, LG유플러스 5G 가치를 충분히 인식시키면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 올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