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스마트렌탈 사업 매출 100억 돌파](https://img.etnews.com/photonews/1904/1172208_20190402150322_136_0001.jpg)
티브로드 스마트렌탈 사업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2017년 8월 사업 시작 1년여 만이다.
티브로드는 2018년 스마트렌탈 사업 매출이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스마트렌탈 서비스를 통해 TV, 노트북, PC,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을 월 할부 방식으로 판매한다.
스마트렌탈 품목은 초기 20여종에서 현재 300여종으로 늘었다.
공기청정기 등 클린·건강가전 특가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주요 가전사 에어컨 라인업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해외 명품가전, 주방가전, 중소가전 등도 추가할 계획이다.
티브로드는 할부 및 렌탈 서비스 시장 규모가 매년 확대되고 있다며 영업채널 다각화, 상품 경쟁력 강화, 이종산업과 제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김문석 티브로드 융합사업팀장은 "현재 가전제품을 위주지만 향후 침구·가구 등 댁내 생활에 필요한 아이템도 추가할 예정“이라며 ”아웃도어용품, 게임기, 전동퀵보드 등 취미용품까지 확대해 '생활 밀착형 종합 렌탈회사'로서 면모를 갖추려 한다"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