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샤잠!’은 과연 한국 영화팬 마음 사로잡을까?
오늘(3일) 개봉하는 영화 ‘샤잠!’은 15세 소년이 우연히 ‘샤잠’이라는 주문을 외친 뒤 놀라운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가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었다.
DC코믹스 영화 중 최고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은 기자간담회에서 “‘샤잠!’은 청소년의 관점에서 본 슈퍼히어로 이야기”라면서 “청소년이 우연히 힘을 가진 뒤 초능력을 개발하고 이를 유튜브에 올리는 등 평범한 모습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라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 등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졌지만 마음은 10대 소년인 그가 어떤 일을 벌일지 벌써부터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