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 48%…창원성산·통영고성 각 51.2%

4·3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 48%…창원성산·통영고성 각 51.2%

4·3 보궐선거 전체 투표율이 48%로 최종 마감됐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총 15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오후 8시에 마쳤다. 전체 유권자 40만9566명 가운데 13만9620명이 투표를 마쳤다.

통영·고성과 창원성산 2곳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에는 두 지역 전체 유권자 33만9675명 가운데 17만3813명이 참여, 51.2% 투표율을 기록했다. 통영·고성과 창원성산 모두 51.2%를 기록했다.

선관위는 오후 1시 투표율부터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도 합산해 반영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선거구 2곳(경남 창원성산,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선거구 3곳(전북 전주시 라, 경북 문경시 나·라) 등 모두 5곳에서 치러졌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