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성우쏠라이트, ‘2019코틀러어워드’에서 ‘마케팅 엑설런스’ 받아

‘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 운영으로 강력한 브랜드 가치 확립

현대성우쏠라이트, ‘2019코틀러어워드’에서 ‘마케팅 엑설런스’ 받아

자동차 배터리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대표이사 엄준섭)가 지난 4월5일(금) 신라호텔영빈관에서 열린 2019 제2회 코틀러 어워드(Kotler Awards)에서 ‘마케팅 엑설런스(Marketing Excellence)상’을 받았다.

(사)한국마케팅협회와 동아일보 주최, 한국경영학회, 한국마케팅학회의 후원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코틀러 어워드’에서 현대성우쏠라이트는 B2B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최종소비자를 위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는 점과 원가절감이 아닌 브랜드가치향상으로 경쟁우위를 선점한 마케팅전략이 마켓4.0 시대에 탁월하다고 평가되어 ‘마케팅 엑설런스’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전사차원의 ‘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팀’ 운영을 통해 강력한 브랜드를 확립하고 공급업체와 최종소비자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켜 혁신적인 시장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2019 제2회 코틀러 어워드에서 ‘마케팅 엑설런스’를 수상한 현대성우쏠라이트는 1979년 설립된 자동차 배터리 기업으로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에 배터리 순정품으로 납품(OEM)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국내 3 사 점유율 30.7%를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OEM 시장을 넘어 쏠라이트, 인디고 R, 유로파워 등 다양한 하우스 브랜드를 통한 국내외영업으로 자동차 산업의 주요 부품 생산을 통한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1997년부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운영하며, B2B 제조업체로써 전례 없던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했으며, 경기에 참가하며 SNS를 통한 온라인 및 대외전시와 팬미팅과 같은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최종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해당 어워드는 마케팅을 통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마케팅의 아버지, 필립 코틀러 교수의 정신을 바탕으로 제정되었으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인도, 싱가폴, 터키, 칠레 등에서 개최되고 있다.

오늘날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저성장의 딜레마에 빠진 세계 경제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고객가치의 창출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코틀러 어워드는 다양한 마케팅 경쟁력 강화활동을 통해 혁신적인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성공적인 시장 성과를 거둔 개인 및 기업의 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격려하고 확산함으로써 국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제정되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