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의 효능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보스웰리아는 아프리카나 인도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유향나무의 수액에서 채취할 수 있다. 하지만 1년에 얻을 수 있는 양이 적어 귀한 재료다.
마그네슘, 아연, 셀레늄, 망간, 비타민D 등 다양한 성분을 통해 염증 촉진 물질을 저해하고 퇴행성 관절염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식품은 그냥 먹으면 위생 문제가 생겨 시중에 있는 가공품을 먹는 것이 좋다. 가루, 차, 환 등 다양한 형태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가루를 구매할 때는 동결 건조 방식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첨가물이 없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구매할 때는 핵심성분의 함량과 안전성을 살펴야 한다. 특히 핵심성분 보스웰릭산의 함량이 높은 제품일 수록 좋다.
하지만 하루 4~5g 이상 과다 섭취할 경우 위장 장애와 어지러움, 설사, 피부 발진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 과도한 자궁 혈액순환으로 월경과다가 올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