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후쿠오카 공연 통해 日 첫 솔로투어 서막…일본 첫 미니 'VOICE' 무대 최초 공개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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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일본 첫 솔로투어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3일 일본 후쿠오카 선발레스에서 열린 소녀시대 태연의 첫 일본 솔로투어 'TAEYEON JAPAN TOUR 2019 ~Signal~' 첫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4일 밝혔다.



'TAEYEON JAPAN TOUR 2019 ~Signal~'은 소위 'K팝 보컬퀸'이라는 수식어 아래 국내외적으로 사랑받는 소녀시대 태연의 단독 일본투어 공연으로, 개최 전부터 현지의 큰 관심 속에서 예정된 6회 공연의 매진과 함께 1회 연장(도쿄)하게 되는 등 화제가 된 바 있다.

공연의 첫 서막인 이번 후쿠오카 공연은 태연의 매력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토대로 다양한 솔로 히트곡들의 무대 이어지면서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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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발표해 차트 1위를 휩쓴 ‘사계’는 물론 ‘Something New’, ‘Rain’ 등 히트곡 무대, ‘Stay’, ‘I’m The Greatest’ 등 일본 발표곡 무대까지 총 21곡을 선사한 것은 물론, 오는 6월5일 현지 발매될 일본 첫 미니앨범 ‘VOICE’에 담긴 동명의 타이틀곡과 ‘HORIZON’, ‘SIGNAL’ 등 태연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만끽할 수 있는 신곡 6곡을 처음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렇듯 태연은 첫 일본 솔로투어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드러냄은 물론, K팝 아티스트 가운데 독보적인 매력의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한편 태연은 오는 22~23일 오사카 국제회의장 메인홀에서 ‘TAEYEON JAPAN TOUR 2019 ~Signal~’의 열기를 이어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