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소속 배우 김수현의 복귀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한류스타 김수현은 지난 2017년 현역으로 입대해 오는 7월 1일 제대한다.
앞서 그는 지난 2012년 심장질환으로 공익근무요원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음에도 건강을 회복해 현역으로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0년부터 몸 담으며 성장해온 키이스트와 지난 2016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는 그와 재계약 후 “7년간 새로운 한류를 이끌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성장했다. 작품 활동 뿐만 아니라 서로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최고의 파트너로 10년, 그 이상을 바라보며 함께할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길었던 군생활도 이제 마침표를 찍을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그의 차기작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