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등 5개 기관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 첫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도시공사,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자원봉사센터로 구성된 통합봉사단은 1월 협약 추진 이후 첫 사회공헌 활동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청렴감사실 강동구 실장과 임직원 14명 등 68명이 참여한 통합봉사단은 12일 부천시 원미구 내 독거어르신 가정 33곳을 방문, 안부 확인 및 방진망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미세먼지가 국가적 재난으로 불릴 정도로 사회적 이슈인 만큼, 미세먼지를 90% 이상 차단 가능한 방진망 설치로 소외계층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앞으로 통합봉사단 활동을 하며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봉사활동의 정례화 및 체계화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통합봉사단 활동으로 부천시 지역 발전 강화에 타 기관과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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