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17일부터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트라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모든 이용자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트라하 게임 클라이언트 앱(App)을 미리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지난 14일 기준 트라하 사전 예약자 수는 410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사전 생성 서버 50개가 모두 마감됐다.
최성욱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부본부장은 “트라하는 MMORPG 정점이자 진화하는 모바일게임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설치 용량만 4.5GB에 달하는 만큼 이용자 편의를 위해 17일부터 사전 앱 다운로드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