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재영이 제주도 저택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는 이영자의 ‘은퇴 후 살고 싶은 집’ 2탄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이날 방송에서 제주도에 살고 있는 진재영의 집을 방문했다. 그는 지난 2017년 제주도로 이사했다.
이영자는 “SNS에서 우연히 집을 봤다. 그리고 송은이를 통해 전화 번호를 알고 연락해서 집에 가보게 됐다“며 그의 집을 방문한 이유를 말했다.
그의 집은 넓은 귤 밭에 위치한 창고를 개조해 만든 공간이었다. 높은 천장과 탁 트인 일체형 내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욕실에서 이어지는 야외 수영장과 뒤로 펼쳐진 산방산의 풍경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 프로골퍼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쇼핑몰 CEO로 연매출 200억의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억원에 이르는 스포츠카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그가 보유한 3대의 스포츠카는 포르쉐 911를 비롯해 3억원을 호가하는 페라리F430, 4억원에 달하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등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