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식자재 유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켓보로(대표 임사성)가 식당 전용 식자재 오픈마켓인 그레드(GRED)를 출시했다.
그레드는 식당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식자재와 유통업체를 찾을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 시 다양한 방식으로 식자재를 주문하는 것이 가능해져 식당들은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그레드는 100개 이상의 유통사를 통해 6,000종류 이상의 식자재를 판매한다. 국내 최대 유통사 정보를 공유하는 해당 서비스는 자체적으로 수집한 전국 유통사 정보 1,000여 개도 함께 제공하여 이용자는 정보의 제한 없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본 서비스는 식당들이 자신의 상황과 예산에 맞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OEM, 대용량 벌크, 유통기한 임박 상품 등 각종 서비스가 제공되기에 식당들은 자신의 목적에 부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식자재 외에도 종이컵, 장갑 등과 같은 관련 용품들도 구입이 가능하다. 해당 앱을 통해 식자재 및 식당 용품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어 식당들은 주문 시간을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상품군에서 적합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어 보다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상품을 비교 후 구매 가능하다.
식자재 유통플랫폼인 본 서비스는 다양한 조건별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 지역별로 직배송 판매자를 구성하여 식당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식자재를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식당들의 구매 비용을 절감시키기 위해 업종별 판매자, 묶음 상품 등 추가적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효율적인 구매를 유도한다.
해당 관계자는 "그 동안 식당들은 식자재와 유통사에 관한 제한적인 정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한 식당들이 자사 서비스를 통해 유통사와 식자재에 관해 다양한 정보를 얻어 식자재를 쉽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가격 경쟁력 외에도 거래 조건, 식당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과 직배송 등을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4월 17일에 출시한 그레드는 오픈 기념으로 첫 주문 식당에게 1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