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럽 축구의 최강자가 될 자격이 4팀에게 주어졌다. 리버풀, 바르셀로나, 토트넘, 아약스 챔스 4강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토트넘 손흥민은 지난 2010~2011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결승에 올랐던 박지성 이후, 8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 리그 4강 무대를 밟는 한국인 선수가 될 전망이다.
박지성의 바통을 이어 받은 그가 어떤 새로운 역사를 세울지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다만, 그는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3분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경고누적으로 아약스와 4강 1차전에는 결장한다.
챔피언스리그 (챔스) 4강전 대진표 및 경기일정
준결승전 1차전 5/1 (수, 한국시간 4:00)
Barcelona vs Liverpool
Tottenham vs Ajax
2차전 5/8 (수, 한국시간 4:00)
Liverpool vs Barcelona
Ajax vs Tottenham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