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은 WIS 2019에 전시할 유망 IT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
블루필은 '휴대형 IoT 공기청정기' 제조기업이다. 실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초소형 공기청정기로 대용량 필터와 부스터로 에어마스크를 쓴 것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미세먼지 지도, 헬스케어 서비스 등 IoT 기반 Lock-in 연동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노프레소는 '모션키보드'를 선보인다. 일반 기계식 방식 키보드 평면을 대형 터치패드로 전환하는 기능을 가진 복합 키보드로, 빠른 타이핑이 가능하고 휴대용 키보드 및 태블릿PC용으로 사용성이 높다.
루이테크놀로지는 회수 반납 필요 없이 무선 리시버를 대체하는 스마트 투어 가이드 솔루션(Voice Things)을 전시한다.
보이스싱스는 급변하는 디지털 패러다임에 차별화된 무선 방식의 음성 안내와 가이드 통역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IoT 솔루션이다. 와이파이에 연결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HD급 음성 공유와 디지털 콘텐츠를 이메일로 제공한다.
와이테크는 기존 멀티미터시장의 세대교체를 이루는 바이언(VION)을 출시했다. 멀티미터(Multimeter)는 전기 전압과 저항 등을 재는 측정기기로 전기전자(통신) 제품 및 공학 분야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모든 제품과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디바이스다.
바이언은 측정된 값이 데이터(DB)화 된다는 점에서 제3세대 멀티미터의 표준이다. 기존 제품과는 달리 측정된 값이 데이터(DB)화 되기 때문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표현되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이 될 수 있는 폭발적 확장성을 내재하고 있다.
디지털 광고 디스플레이 개발 기업 서진네트웍스는 자체 개발한 네트워크형 소프트웨어를 셋톱박스로 천장형, 벽걸이형, 스탠드형, 키오스크 등 디스플레이 장치에 영상이나 사진을 이용해 디지털 광고를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