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어린이날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CJ ENM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부터 KT&G 상상마당 3층 대치아트홀에서 '하리의 특별한 하루'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80분씩 총 4회차에 걸쳐 총 1600명 아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에 총 3만5000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50대 1에 육박했다.
참가자가 행사 전 신비아파트에 대해 궁금한 점을 적어 제출하면 캐릭터 '강림'이 스크린에 나타나 질문에 답변한다. 질문 당첨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강림 목소리가 담긴 모닝콜 음원을 선물한다.
또 신비아파트 '진성팬'을 찾는 애니메이션 퀴즈 풀이와 뮤지컬 신비아파트의 춤과 노래를 즐길 수 있는 하이라이트 공연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인터렉티브 무비 체험 시간도 마련했다. 신비아파트 주인공 하리가 되어 강림을 비롯한 친구들과 대화하고, 귀신을 물리치며 결말을 만들어 간다. 신규 귀신 캐릭터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강헌주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콘텐츠 운영국장은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인터렉티브 무비를 선보인다”면서 “어린이날 신비아파트와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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