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 개관···“1인 미디어 창작자 육성”

KT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 개관···“1인 미디어 창작자 육성”

KT가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교육을 위한 복합 공간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를 열었다.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는 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모든 사람에게 1인 미디어 기획, 촬영, 편집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KT는 1인 미디어 전문 인력을 배치,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실무형 멘토링 교육을 제공한다.

KT는 다음 달 15일까지 공모전을 개최, 50명을 선발해 10주간 제작 교육과 제작비를 지원한다. 대상에는 상금 2000만원 등 총 5000만원 상금을 수여한다.

또, KT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콘텐츠 제작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훈배 KT 뉴미디어사업단장(상무)은 “KT는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 개관을 통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에까지 기여하길 희망한다”며, “크리에이터 육성으로 1인 미디어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고 이들이 만든 콘텐츠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과도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