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가정의 달 맞아 다문화가정 지원 서적 기증

티브로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방송권역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서적을 지원한다.
티브로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방송권역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서적을 지원한다.

티브로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방송권역 내 위치한 전국 11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총 5456종의 서적과 CD, DVD를 기증한다.

기증품은 다문화 가정, 도서관, 육아 나눔터 등에 전달된다.

티브로드는 영유아교육에서 유치원누리과정, 초등교과과정에 연계한 학습까지 가능하도록 서적을 선정했다. 모든 서적은 성우가 참여한 음원을 제공해 한글 읽기가 익숙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

티브로드는 어린이서적 전문출판사 헤르만헤세로부터 서적 836권도 기증받았다.

강신웅 티브로드 대표는 “다문화사회 통합을 위해 소통, 관심, 이해가 필요하다”며 “티브로드는 다년간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