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클래식 공연기획사 위클래식이 올 여름 오페라 명곡의 감동을 더욱 섬세하게 전할 큐레이션형 콘서트를 선보인다.
최근 위클래식(대표 김명은) 측은 오는 7월 서울-부산-대구 등에서 큐레이션형 오페라 '오페라 피크닉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페라 피크닉 갈라 콘서트'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 글로벌 무대에서 호평받는 소프라노 박소영·테너 신상근·바리톤 허종훈·베이스 김대영 등 4인의 위클래식 전속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국내 첫 큐레이션 오페라다.
특히 슈베르트의 마왕 등 '베스트 오페라 10’ 작품의 오페라 아리아와 함께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레퍼토리를 엄선, 오페라의 감동을 섬세하게 전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해당 공연은 오는 7월21일 부산공연을 시작으로 서울(7월24일), 대구(7월27일) 등 열린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16일까지 선예매하는 경우 20% 할인적용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