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가 '2019 인디크래프트, 대한민국게임페스티벌' 출품작 모집을 완료했다. 엔씨소프트, 페이스북, 엑솔라코리아, 탭조이코리아, 벙글이 후원을 추가로 확정했다.
전국 각지에서 총 140개 인디게임이 참가 접수를 했다. 21일 발표심사를 거쳐 전시될 TOP20개 개발사가 선정되된다. 선정된 개발사에는 '인디크래프트' 전시 참가, 8월 '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 전시 참가 자격 부여, 게임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을 통한 총 2억원 상당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성남 콘텐츠 캠퍼스 입주기업 신청시 가산점도 부여받을 수 있다.
기업 추가후원도 유치했다. 후원사는 특징에 맞는 사업화 지원과 각종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다양한 글로벌 기업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의 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