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MBC, CJ ENM과 주문형비디오(VoD) 월정액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MBC 그룹 월정액은 MBC, MBC 플러스, 지역 MBC, MBC 유튜브 채널 등 모든 MBC 콘텐츠를 제공한다. 6월 14일까지 첫 달 50% 요금할인 혜택과 TV쿠폰(4500원)을 증정한다. 고객 추첨을 통해 LG 트롬 스타일러, LG 프라엘 마스크 등도 제공한다.
CJ ENM 월정액 약정할인 상품도 내놨다. 3년 약정 시 최대 30% 요금을 할인한다. 투니버스 월정액과 'CJ 패밀리팩(방송+투니버스) 월정액 약정 기간별 할인율은 1년 10%, 2년 20%, 3년 30%다.
KT스카이라이프는 '추억의 드라마관'도 특별 편성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 '거침없이 하이킥', '올인', '가을동화' 등 과거 인기 지상파 드라마를 정주행할 수 있다.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 해당 VoD 유료시청 고객 전원에게 TV쿠폰(1500원)을 증정한다.
윤용필 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MBC 그룹 월정액 리뉴얼, CJ 월정액 약정할인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며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로 발전시켜 VoD 매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