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부부가 둘째를 계획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두 사람이 난임클리닉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함소원은 “혜정이 동생 원하지 않아?”고 물었다.
이에 진화는 “당연히 원한다. 혼자면 너무 외롭다. 혜정이에게도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녀는 남편이 남은 20대를 육아로 보내야 할 것을 걱정했고, 그는 "내가 선택한 일이니까 감당해야지"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난임 클리닉을 찾았다. 검사결과 남편 진화의 정자 검사 결과는 매우 좋았다.
반면 그녀의 난소 기능 수치는 더욱 하락했다. 그녀는 고민 끝에 시험관 시술을 택하며 “이번 달부터 시도해볼게요”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그녀는 최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이제 딸이 있으니까 아들이 갖고 싶다”고 아들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