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9일 동대문 apM그룹 산하 apM이커머스와 협업, '동대문을 라이브(Live)하라'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apM이커머스가 육성한 중국 왕홍의 라이브 판매 행사에 KT 5G네트워크 기술과 대표 영상 서비스 '리얼 360'을 접목한 '5G 쇼핑'이란 콘셉트로 진행된다.
KT는 한국 패션BJ와 중국 왕홍의 합동 유튜브 생방송 뿐만 아니라, 호떡과 주스 협동 로봇, 다자간 영상통화 '나를(Narle)' 체험존 등을 마련했다.
중국 왕홍과 동대문 관광객이 '5G 쇼핑'이란 신개념 라이브 방송 뿐만 아니라, KT의 우수한 5G 기술과 서비스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T는 apM이커머스와 양해각서(MOU) 교환을 시작으로 패션사업에 5G 기반의 네트워크 환경 및 IT 인프라와 생산, 유통, 판매를 아우르는 V커머스 기반의 5G 쇼핑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홍재상 KT 상무는 "KT 5G와 apM이커머스가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실감나고 재미있게 5G시대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KT 5G 체험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
박지성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