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B1A4 산들이 전하는 힐링테마의 청량감성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나가고 있다.
4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발표된 산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날씨 좋은 날’이 꾸준한 관심 속에서 차트 역주행을 기록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산들의 새 타이틀곡 '날씨 좋은 날'은 음원공개 직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68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이날 오전 34위까지 끊임없는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여기에 네이버 뮤직(19위), 지니(39위) 등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거두면서 소위 '믿고 듣는 산들송'이라는 수식어를 명확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이런 산들의 역주행은 작곡가 윤종신의 감성을 담백한 산들표 보컬로 표현한 '날씨 좋은 날' 자체의 매력과 함께, 수록곡들로 전하는 다채로운 감성힐링의 모습이 대중을 매료시키고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음원발매 직후인 지난 3일 오후 7시 홍대 무브홀에서의 음감회로 자작곡 '이 사랑'부터 '빗소리', '사선', 타이틀곡 '날씨 좋은 날'에 이르기까지 감성교감을 통한 힐링을 전한 산들의 모습이 적극적으로 비춰진 바로도 볼 수 있다.
한편 산들은 최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날씨 좋은 날'을 발매,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