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의 초강력 총질 액션 영화 시리즈 '존 윅'이 3편 '존 윅3: 파라벨룸'(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 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더콘텐츠온)으로 돌아왔다. 2014년 '존 윅', 2017년 '존 윅: 리로디드'에 이어 시리즈 세 번째 영화다.
'존 윅3: 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다. 강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비주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시리즈 영화다.
이번 '존 윅3: 파라벨룸'에서는 전 편들에 비해 보다 업그레이드 된 압도적인 분위기와 초강력 액션을 선보이며 시리즈 역대급 막강 화력을 선보였다. 특히,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과 '소피아'(할리 베리 분) 콤비가 보여준 액션 장면은 마치 비디오 게임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생동감 있는 타격감을 주며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한다.
화려한 액션에 걸맞게 영화의 배경 또한 예사롭지 않다. 미국 뉴욕, 모로코 카사블랑카 등 전 세계 로케이션을 진행하며 볼거리를 더했다.
'존 윅3: 파라벨룸'은 11일 현재 북미 박스오피스 1억 3천만 달러(한화 약 1,536억 원) 이상의 수익을 포함,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5천 2백만 달러(한화 약 2977억 원)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전 편의 기록을 넘어 시리즈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의 영화 평가·리뷰사이트 '로튼토마토'(Rttentomatoes)의 신선도 지수도 약 90%에 육박하며 흥행과 평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데 성공했다.
한편, '매트릭스'와 함께 키아누 리브스의 대표적인 시리즈물로 자리매김한 '존 윅'의 세 번째 작품 '존 윅3: 파라벨룸'은 오는 6월 26일 국내 개봉한다.
총질 액션의 끝판왕 '존 윅'의 활약상을 그린 '존 윅3: 파라벨룸'이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신문 컬처B팀 김승진 기자 (sjk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