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대표 정후석)가 스마트조이(대표 노두섭)가 개발한 미소녀 RPG '라스트 오리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하반기 중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및 북미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피그는 라인게임즈의 100% 자회사로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모바일게임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정후석 피그 대표는 “글로벌 유저들에게 라스트 오리진이 지닌 특징과 다양한 재미요소를 충실히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두섭 스마트조이 대표는 “게임 사업 부문 전문성을 지닌 피그와 적극 협력해 글로벌에서도 사랑받는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며 “라스트 오리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