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과천청사 입구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겨냥한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SK텔레콤의 티브로드 인수 및 SK브로드밴드 합병 심사 과정에서 지역 협력사의 고용 안정을 확보해 달라는 요구입니다. 과기정통부보다 공정거래위원회를 먼저 공략해야 하지 않을까요.
과기정통부가 8월 세종시로의 이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전한 이후에도 이 같은 현수막을 보게 될 지 궁금합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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