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 3차원(3D) 입체영상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는 봄의 전령인 개나리가 필 때부터 함박눈이 내리는 겨울까지 1년 내내 가상공간에서 사계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상수동 홍대거리에 있는 트릭아이뮤지엄에서 관람객이 3D 오브젝트를 활용, 사실적으로 묘사한 '벚꽃'을 스마트폰에 담고 있네요. 우리 ICT 기술도 외국 관광객들에게는 커다란 관광자원입니다.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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