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대표 권영식) 'BTS월드'가 14시간 만에 글로벌 33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매출에서도 4위를 기록하며 출시 초반 빠른 흥행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국내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미국과 캐나다, 러시아 등 웨스턴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국, 프랑스에서 2위,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3위를 기록하며 유럽 주요 시장에서도 톱3에 진입했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세계 최대 게임 시장 중 하나인 일본을 비롯 태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82개국에서 인기 순위 톱5에 진입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