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시니어 전담 상담서비스 운영

KT스카이라이프, 시니어 전담 상담서비스 운영

KT스카이라이프가 유료방송 최초로 만 70세 이상 시니어 맞춤형 다이렉트 전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11명으로 전담인력을 구성했다. 고령 고객이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자동으로 시니어 전담 상담사와 연결된다.

시니어 전담 상담사는 기존 상담 속도 대비 20% 천천히 말하고 어려운 단어와 표현을 쉽게 풀어 안내한다.

이용 중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한 시니어 전용 민원 수렴창구로도 운영된다. 고령 고객에 어려운 내용은 상담 이후 다시 연락해 이해 여부를 재확인한다. 필요 시 방문 기사를 통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영삼 KT스카이라이프 CS기획실장은 “고령화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는 만큼 시니어 고객과 소통에 앞장설 것”이라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