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브로드밴드가 시니어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최신 무인화기기 활용법을 소개하는 '스마트 교육'을 진행한다.
SK브로드밴드는 산림청 산하기관과 협력해 숲해설가 인증과정에서 '스마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숲해설가 인증과정 대상은 대부분 시니어다. SK브로드밴드는 시니어가 일상생활 중 겪는 최신 기기 활용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됐다.
앞서 5월에는 홈앤서비스 내 홈센터에서 스마트폰과 IPTV 활용법을 주제로 시범 교육을 진행하고, 6월 스마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현재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편집하기', '피싱·스미싱 사기 예방하기' 등의 교육과정도 준비 중이다. 협업 지자체 및 단체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B tv는 국내 최초로 시니어 전용관을 운영하는 등 시니어가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스마트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적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