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OST, 음원차트 최정상권 장악…태연·헤이즈·거미 등 선두권 롱런중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이지은(아이유)-여진구 주연의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음원차트에서도 막강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최근 음원차트에서 tvN '호텔 델루나' OST는 발매와 함께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대중의 인기를 얻고있다.



특히 태연의 '그대라는 시'가 2019년 가온차트 30주차 주간 3관왕을 달성함을 비롯해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헤이즈의 '내 맘을 볼 수 있나요' 등도 발매와 동시에 차트 정상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행보를 보인다.

사진=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여기에 '댄싱퀸' 청하의 '그 끝에 그대'와 십센치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펀치&먼데이키즈의 ‘Another Day’ 등도 현 시점까지 10위권대에 머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호텔 델루나' OST의 인기는 드라마 자체의 화제성뿐만 아니라 드라마 시작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감성 아티스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도깨비' OST 중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Stay With Me', 'Beautiful', 'I Miss You' 등 공전의 히트기록을 남긴 프로듀서 송동운의 힘이 어우러져서 만들어낸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는 곧 반환점을 돈 드라마의 분위기 속에서 차트롱런도 예상해볼 수 있는 바로도 비춰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