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장애인 사회 참여를 위한 자립을 지원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늘품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제휴해 임직원 휴식공간 미디어 가든에서 '미디어 카페' 운영을 시작했다.
미디어카페는 중증장애인이 임직원에 커피와 음료를 제공한다. 원자재 납품 업무를 수행하는 등 직접 카페를 관리한다. 임직원 자발적 기부에 의한 카페 수익은 지역 아동 후원에 사용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또 다수의 장애인이 제과·제빵 교육을 받는 베이커리카페 '솔트(salt)'와 협업, 매주 금요일 오후 빵과 쿠키를 판매하는 '미디어 베이커리'를 운영한다.
유희관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은 “임직원 복지와 휴식을 장애인 자립 지원과 연계해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에도 일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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