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첫 유럽 쇼케이스를 통해 현지를 사로잡으며 차세대 K팝 대표로서의 면모를 다졌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영국·프랑스·독일·러시아 등 유럽 4개국에서 열린 해외 쇼케이스 투어 'UNVEIL TOUR 'I am...'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올 1월 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미주 등에서 펼쳐진 스트레이 키즈 해외 쇼케이스 투어의 연장선상이자, 데뷔 첫 유럽무대로서의 성격을 띤다.
특히 4개 공연 총 1만9000여 관객석이 매진을 기록하면서 이들에 대한 현지관심도를 확인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영향력에 대한 가능성도 제고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공연 간 스트레이 키즈는 'Hellevator(헬리베이터)', 'District 9(디스트릭트9)', 'My Pace(마이 페이스)', 'I am YOU(아이 엠 유)', 'MIROH(미로)' 등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활동곡을 포함한 다양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저력을 드러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언베일 [오퍼스 원 : 아이 엠 낫] (UNVEIL [Op.01 : I am NOT])', '언베일 [오퍼스 투 : 아이 엠 후]', '언베일 [오퍼스 쓰리 : 아이 엠 유]' 등을 잇는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UNVEIL TOUR 'I am...'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