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기능성 디자인 제품 전문 쇼핑몰 '더블유라이트(W.Light)'를 론칭한다.
다이아 티비는 더블유라이트 몰을 통해 패션·뷰티·리빙·유아동 등 밀레니얼 세대에게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상품을 판매한다.
더블유라이트 첫 번째 제품은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서 처음 공개된 초소형 소화기 '리틀히어로'다. 크리에이터 허팝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으며 총 18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조는 HNS산업이 맡았다.
리틀히어로 제품 규격은 지름 59㎜, 높이 235㎜, 총 중량 441g이다. 노즐 이탈 방지를 적용한 국내 최초 스프레이형 소화기로 강화소화액을 사용해 분진발생이 없다. K(주방)·A(목조건물)·B (유류) 급 화재에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다이아 티비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사회공헌 관련 협약을 맺었다.
다이아 티비는 소화기 판매 수익금 10%를 소방동우회에 기부하고, 학교 및 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소방 교육 진행한다. 또 학교 및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소방동우회는 현직 소방관 장비 구입, 복지 등을 지원하고 다이아 티비에서 소방안전 캠페인 영상 등을 제작할 때 자문 및 촬영을 도울 예정이다.
다이아 티비는 더블유라이트 외에도 디지털 주요 타깃에 특화된 전문 쇼핑몰 △오늘은 너다(건강보조제품) △바이뷰(뷰티) △밀리언쿡(푸드) 등을 운영하며 커머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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