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빅스 라비와 마마무 솔라가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 신스팝으로 호흡을 맞췄다.
23일 레이블 그루블린 측은 최근 라비와 솔라의 컬래버 싱글 'LEOPARD(Feat. 솔라 of 마마무)(Prod. Cosmic Boy)'를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고 전했다.
컬래버곡 '레오파드'는 레오파드 스타일링을 한 여성에게 반한 남자의 이야기를 위트있게 표현한 곡으로, 프로듀서 코스믹보이의 청량 신스팝 사운드 위에 라비의 매력적인 래핑과 패셔너블 그녀의 모습에 감정이입한 솔라의 가사가 어우러진 모습이 매력적이다.
라비와 솔라는 공식 유튜브 채널로 게재된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통해 “예전부터 솔라 씨와 함께 작업을 하고 싶었다. 이번 ‘레오파드’ 곡과 솔라 씨의 이미지와 느낌이 잘 맞아서 피처링 요청을 했다(라비)”, “이전에도 라비 씨가 피처링 제안을 했는데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며 “근데 이번에 먼저 연락을 주셔서 기뻤고 열심히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솔라)"라고 말했다.
한편 라비는 오는 24일에 열리는 ‘워터밤’ 광주 공연참석과 함께, 이달 29일 MIXTAPE 'NIRVANA II'로 대중과의 음악교감에 새롭게 나선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