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지역 청년을 위한 공간 '유유기지'는 청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찾아가는 잡(JOB) 테라피'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잡 테라피'는 진로 탐색, 교육, 현장견학 등을 통해 청년의 진로설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직업인과 만남, 진로비전 아카데미, 기업탐방, 문화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상은 만 15~39세 인천지역 청년이다.
유유기지는 잡 테라피를 신청한 청소년지원센터 등 기관에서 원하면 현장에 전문가를 투입하는 출장 진행도 병행한다.
참여 신청은 유유기지로 하면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진로설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전문가 멘토링 또는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은 언제든지 유유기지를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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