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이지적인 매력의 배우 정유진이 화보를 통해 숨겨진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28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배우 정유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유진은 화이트 수트와 글렌 체크 재킷 등 다소 보이시한 컬러의 스타일링과 함께 절제된 눈빛과 포즈로 시크한 카리스마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는 여러 드라마 속에서 보여온 도회적인 이미지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속 자연미와는 또 다른 정유진만의 컬러로서 관심을 끈다.
정유진은 화보촬영 간 인터뷰를 통해 "일적인 면에서는 쿨한 편인 것 같다. 어떤 실수나 실패에도,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크게 낙담하지 않는 편이다"라며 "나 자신에 대한 믿음. 사회생활도 일찍 시작했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내가 무너질 거란 생각은 한 적 없었다. '어쨌든 잘 될 거야'라고 믿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유진은 오는 10월 방영될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 형사 하마리 역으로 등장, 색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