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크리에이터와 기업 마케터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와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가 열린다.
미미콘조직위원회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미미콘(MEMEOCN)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미미콘은 1인 크리에이터가 되려는 일반인에게 장비, 제품, 컨설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 관련 산업 관계자에게 최신 기술 동향 및 참가 기업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한다.
1일차 콘퍼런스에서는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트랙이 진행된다. △크리에이터 해외 진출 노하우 △저작권 및 세금, 방송법 등 법률 정보 등이 소개된다. 1인 크리에이터 '한국뚱뚱', '박기연'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연사로 나선다.
2일차는 비즈니스 & 마케팅 트랙이다. △해외 MCN 비즈니스 △중국의 모바일 커머스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등을 다룬다. 온웨이즈, 유커넥, TAGby, 에브리코리아 등이 비즈니스와 마케팅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 정보를 제공한다.
해외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을 포함한 국내외 관계자가 비즈니스 정보를 교환하는 행사도 열린다. 특히 베트남 1위 MCN 기업 메튜브 네트워크의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하노이 지사장도 참여한다. 조직위는 기업 마케팅 실무자와 인플루언서 간 만남도 주선한다.
미미콘 참가신청과 공식 홈페이지와 유선전화로 할 수 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