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통신사 처음으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9'에 참가했다.
LG유플러스는 '지스타 2019'에 클라우드게임, 게임Live(게임방송), 클라우드VR 게임 등 다양한 게임플랫폼을 선보이는 약 330㎡ 규모 전시관을 운영한다.
'게임에 U+5G를 더하다'를 콘셉트로 △세계 최초 5G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 △좋아하는 프로게이머 선수의 경기영상을 마음대로 골라보는 '게임Live' △고사양 VR 게임을 5G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VR게임' 체험존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또 근력,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200여편 이상 헬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홈트'와 공연, 아이돌 등 900여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U+VR'을 체험할 수 있는 5G 서비스 시연존도 마련했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LG유플러스만의 5G 네트워크 기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AR·VR에 이어 클라우드 게임까지 새로운 5G 서비스 경험을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전시관에서는 체험만해도 100% 경품이 당첨되는 퀘스트 이벤트와 게임 대작 '철권7' 최강자를 선발하는 배틀이벤트를 진행한다. 32인치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와 게이밍 헤드셋 등 7000만원 상당 경품을 제공한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