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 흐름 속에서 창의적 인재 양성은 시대적 '정언명령'입니다. 첨단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면서 그 속에서 혁신적, 창조적 성과물을 만들어내는 탁월한 인재 하나하나가 향후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인재를 키우려면 기존 관행적인 교육만으로는 안 됩니다.
교육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고 교원 연수를 실시하는 등 IT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하지 않습니다. 과목과 분야를 막론하고 모든 분야에서 관행과 현상유지를 뛰어넘는 창의적인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를 위한 기본 소양을 길러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전자신문은 지난 15년간 자사의 신문을 IT 교육 자료로 기증하고 600여명의 IT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습니다. 대한민국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훌륭한 본보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에 함께 하겠습니다.
콘퍼런스에서 수상하신 선생님들과 IT 우수 재능 학생으로 뽑혀 장학금을 수여 받는 학생 여러분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