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가치와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할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이 많이 선보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TTA 시험인증 대상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혁신적 제품 시장개척을 지원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
박성득 2019년 TTA 시험인증 대상 심사위원장은 올해에도 우수한 정보통신제품이 대거 출품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TTA 시험인증 대상 최종심사는 지난달 22일 경기도 분당 TTA에서 진행됐다. 올해에는 역대 최대인 2000개 제품이 출품돼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핵심평가 기준으로 △제품의 향후 시장성 △제품의 독창성을 고려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박성득 심사위원장은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이 특징인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지능정보사회로의 신속한 변화의 바람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면서 “우리 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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