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2019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 참가

미소(대표 빅터 칭)는 12일부터 15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소는 홈클리닝 업체 최초로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한다. 기존 홈클리닝 서비스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도배장판, 페인트 등 확장한 '홈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리빙과 아트, 라이프스타일, 공예 등 한 해 리빙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로 매년 2회 열린다.

미소는 2019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한다.
미소는 2019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한다.

미소는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청소 패턴을 분석, 알맞은 가사 서비스 시간을 추천해 주는 '나의 청소 스타일로 알아보는 성격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후 미소 가사도우미 서비스(2·3·4시간)를 예약한 고객 전원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토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빅터 칭 미소 대표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해 미소 홈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 고객이 달라진 일상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홈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소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사도우미, 침대·가전청소, 이사견적·청소, 펫시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클리닝 스타트업으로 2만5000여명 가사도우미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으로 홈클리닝 재이용률은 85%, 누적 청소 건수는 150만건을 달성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