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대표 빅터 칭)는 12일부터 15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소는 홈클리닝 업체 최초로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한다. 기존 홈클리닝 서비스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도배장판, 페인트 등 확장한 '홈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리빙과 아트, 라이프스타일, 공예 등 한 해 리빙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로 매년 2회 열린다.
미소는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청소 패턴을 분석, 알맞은 가사 서비스 시간을 추천해 주는 '나의 청소 스타일로 알아보는 성격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후 미소 가사도우미 서비스(2·3·4시간)를 예약한 고객 전원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토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빅터 칭 미소 대표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해 미소 홈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 고객이 달라진 일상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홈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소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사도우미, 침대·가전청소, 이사견적·청소, 펫시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클리닝 스타트업으로 2만5000여명 가사도우미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으로 홈클리닝 재이용률은 85%, 누적 청소 건수는 150만건을 달성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