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어린이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은 재활치료를 무서워하는 아이에게 병원이 밝고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예쁜 벽화로 복도를 장식했다. 또한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아이의 꿈과 희망을 담은 소망엽서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병동에 입원한 130여명 환아에 겨울 방한 용품과 위생·보습 세트, 장난감 등을 선물했다.
회사도 기부에 동참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3000만원 상당의 기부를 통해 재활치료 기구와 문화체험티켓 등을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매년 임직원 자발적 참여 속에 이어온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의 따뜻한 나눔에 도움이 되고자 회사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